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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여행센터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강진군, 자전거 여행센터 준공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오는 25일 강진만 생태공원 자전거 여행센터 앞에서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 여행센터' 준공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군민, 관광객, 동호회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포 축구장을 출발점으로 제방 자전거도로를 따라 자전거 여행을 하며 갈대숲 반환점 구간에 있는 보물을 찾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코스는 왕복 1시간 30분 소요된다.
군은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4억원으로 기존 자전거 보관소를 확장해 사무실을 갖춘 터로 확장했다.
자전거 여행센터는 170.8㎡로 110대의 자전거를 보관 할 수 있다.
허진영 스포츠산업단장은 20일 "자전거를 타고 강진만 생태공원, 철새 도래지, 다산박물관과 가우도 출렁다리 등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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