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산 호수공원서 4월 24일 개막

Travel / 노승혁 / 2026-01-14 15: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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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4일 개막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18회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산 호수공원서 4월 24일 개막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 산하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제18회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오는 4월 24일 개막한다고 14일 밝혔다.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는 5월 10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박람회는 화훼 소비를 촉진하고 K-플라워를 세계에 알릴 국제 화훼박람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총 25만㎡ 규모의 공간을 산업 전시와 야외 정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입체적으로 구성해 전시·산업·문화가 꽃과 정원 속에 어우러진 하나의 거대한 전시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박람회는 꽃을 매개로 과거·현재·미래를 오가는 '시간여행형 박람회'를 시도한다.

정원에 설치되는 높이 10m의 대형 랜드마크 꽃 조형물은 실제 시계 기능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야외 구역은 정원을 이동하며 보는 전시가 아닌 머물고 참여하는 공간으로 전환해 주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컬처 융합형 미래 정원(시간 여행자의 정원)', 한국 고유의 색을 새롭게 풀어낸 '오방 화원', 꽃과 색으로 감정을 기록하는 '마음의 온도 정원', 식물이 주는 치유 효과를 담은 '플라워 테라피 가든' 등 각 정원은 서로 다른 이야기와 감성을 담을 예정이다.

실내 전시는 화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준다.

화훼교류관에서는 해외 25개국 화훼기관·유통 에이전시·협회가 참여해 국제 교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실내 전시의 핵심 콘텐츠인 '글로벌 화예 작가전'에서는 국내외 화예작가들의 화훼 예술과 기술 교류를 진행한다.

또 신품종·이색식물 전시에서 해외 희귀식물과 국내 육성 신품종을 소개한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 누리집(gi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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