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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개막…20개국, 3천여명 작가 작품 전시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세계 서예인의 축제인 '2021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5일 개막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행사에는 세계 20개국, 3천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다음 달 5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예술회관, 도내 14개 시군 전시공간에서 이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통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다양한 서예 작품을 가까운 곳에서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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