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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합창단 창단 50주년 '창작칸타타 베스트 컬렉션 [국립합창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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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클래식 레볼루션' [롯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연소식] 국립합창단 창단 50주년 '창작칸타타 베스트 컬렉션'
롯데문화재단, '2023 클래식 레볼루션'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 국립합창단, 창단 50주년 '창작칸타타 베스트 컬렉션' = 국립합창단은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 '창작칸타타 베스트 컬렉션'을 6월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국립합창단이 발표한 한국형 창작 칸타타(성악곡에 이야기 연출을 더한 형식) 대표곡을 우리나라 역사 흐름에 따라 들을 수 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9년에 선보였던 작곡가 오병희의 '동방의 빛' 중 '함성',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과 한글 창제 이야기를 담은 오병희의 '훈민정음' 중 '반포'·한글'(2021·2022), 자주독립을 외친 순국열사들을 기리는 우효원의 '나의 나라' 중 '분노하며 외쳐라'·'나의나라'(2020) 등이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지휘는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맡았다. 바리톤 김진추, 소리꾼 이봉근·고영열, 국악인 하윤주도 무대에 오른다.
▲ 롯데문화재단, '2023 클래식 레볼루션' = 롯데문화재단은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여름 클래식 축제인 '2023 클래식 레볼루션-레너드 번스타인'을 개최한다.
롯데문화재단이 2020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클래식 레볼루션'은 매년 특정 작곡가의 대표적인 작품을 총망라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을 조명하는 공연들로 구성됐다.
베를린 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또 플루티스트 김유빈, 소프라노 황수미, 첼리스트 한재민, 피아니스트 윤홍천, 신창용 등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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