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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관광상품 홍보 [부산관광공사 제공] |
부산관광공사, 동남아 관광객 유치 지원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지역 관광 스타트업(새싹기업) 7곳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 스타트업 7곳은 부산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육성 중인 업체다.
이번 사업은 부산과 직항노선이 재개된 싱가포르부터 시작한다.
코로나19 이후 동남아 인바운드(외국인 국내관광)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하기 위한 싱가포르 행사는 현지 여행사 100여 명을 초청한 설명회와 기업(B2B) 상담회로 구성된다.
향후 일본, 중화권 등 해외시장 홍보와 관광기념품 팝업스토어 '부산슈퍼' 홍보, 국내 주요 박람회 참여 등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부산관광공사는 "개소 3년을 맞이한 부산관광지원센터는 현재 111개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작년까지 기반 조성과 스타트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국내외 홍보와 판로개척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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