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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조각 체험교실 포스터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태안군, 신두리 해수욕장서 '모래조각 체험 프로그램' 진행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국내 최대 해안사구가 있는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래조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태안군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전문 모래 조각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모래조각 체험 교실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8월 말 같은 장소에서 3년 만에 열리는 모래조각 페스티벌 연계 프로그램이다.
매회 10팀(50명 안팎) 선착순 예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다음 달 4일 시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군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 041-670-2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래 조각가의 노하우를 직접 보고 배울 좋은 기회로, 가족과 연인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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