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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산업국제심포지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
'중입자 암 치료와 부산 의료관광 미래'…13일 국제심포지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기장군에 도입하는 중입자 암 치료기와 부산 의료관광 미래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이 13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은 '2021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황상연 국제진료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서울대병원 우홍균 중입자가속기구축사업단장이 첨단 방사선치료 기술을 적용한 기장암센터를 소개한다.
우 단장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중입자치료기와 임상 효과를 자세히 설명하고, 성공적인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을 위해 부산지역 의료기관을 비롯해 해외기관과 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러시아 야쿠츠크 북동연방대학교병원 포포바 나즈제다 부원장, 남서울대학교 유태규 교수, 고려의료관광개발 김재희 대표 등이 부산 의료관광과 관련해 온·오프라인 강연, 질의응답, 토론을 펼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은 "2년간 코로나19로 의료관광 사업이 주춤했지만, 의학원은 해외 국가 등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준비해 세계적인 의료관광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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