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주 한옥마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전북도, 일상회복 맞춰 수학여행 유치 나서…2천960명 신청 받아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가 일상 회복에 맞춰 수학여행단 유치에 나선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25개 학교에서 2천960명이 교육·수학여행 목적으로 방문을 신청했다.
이들 수학여행단은 전주 한옥마을과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명소를 돌며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도는 전북을 찾는 학생 한 명당 5천원의 체험학습비와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등 여행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수학여행단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전북을 방문해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관광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