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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분군 출토 청자 [장수군 제공] |
장수군 삼봉리 고분군에서 돌방무덤·청자류 발굴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장계면 삼봉리 고분군(전라북도 기념물) 현장조사에서 돌방무덤과 청자류 등을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삼봉리 고분군에서는 가야시대 석곽묘 15기 및 토광묘 1기, 고려시대 돌방무덤 1기 등이 확인됐다.
특히 고려시대 돌방무덤은 장수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된 것으로 도굴이 되지 않은 온전한 상태로 발견됐다.
이 돌방무덤은 길이 2.5m, 너비 1m, 높이 0.9m 정도며 내부에서 청자병, 청자대접, 청동거울, 청동합, 청동뒤꽂이, 나무 빗 등이 출토됐다.
돌방무덤과 청자 유물 등은 당시의 묘제와 장제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가야시대 석곽묘에서는 그릇 모양 토기, 금귀걸이, 소리 나는 화살촉 등이 출토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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