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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크 듀오 해바라기 왼쪽부터 이광준, 이주호 [해바라기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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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이주호 [해바라기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포크 듀오 해바라기, 12년 만의 신곡 '말속에 향기가 있어' 발매
위로의 말이 지닌 힘 전하는 노래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포크 듀오 해바라기가 12년 만의 신곡을 선보인다.
해바라기뮤직은 해바라기가 30일 정오 신곡 '말속에 향기가 있어'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해바라기가 정식으로 신곡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13년 공개한 '해바라기 두 송이'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신곡에서 위로의 말 한마디가 지닌 힘을 이야기하며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다.
해바라기는 지난 7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무심코 던진 말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반대로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눈물 나도록 행복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며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되도록 많이 하자는 의미의 노래"라고 설명했다.
해바라기는 1975년 이주호를 주축으로 이정선, 한영애, 김영미가 모인 4인조로 출발했다.
이후 이주호는 1983년 유익종과 새로 해바라기를 결성해 앨범을 내는 등 여러 차례 멤버 교체를 거치며 '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으로'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현재는 이주호와 이광준 2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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