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기타리스트 박규희-KBS교향악단 실내악 무대

▲ [KBS교향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소식] 기타리스트 박규희-KBS교향악단 실내악 무대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200회·아트위캔 장애인의날 기념 공연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기타리스트 박규희-KBS교향악단 실내악 무대 = KBS교향악단은 실내악 시리즈 '이색'(異色)의 두 번째 공연을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기타리스트 박규희와 KBS교향악단 단원(바이올리니스트 유신혜·박정원, 비올리스트 김지우), 첼리스트 심준호가 출연한다.

보케리니 기타와 현악기를 위한 오중주 4번 라장조, 빌라-로보스 기타를 위한 쇼로 제1번, 타레가 '그랑 호타', 테데스코 기타와 현악기를 위한 오중주가 연주된다.

▲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200회 무대 = 예술의전당은 28일 오전 11시 콘서트홀에서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200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지휘자 이탐구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끌고,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세와 서울시향 부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가 협연한다. 성악가 손태진은 해설을 맡는다.

달콤한 선율과 화성이 가득한 아테르베리의 교향곡 제7번 '신포니아 로만티카'를 국내 초연하고,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로드리고 '아랑훼즈 협주곡'과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들려준다.

▲ 아트위캔 장애인의날 기념 공연 =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제42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뮤직 투게더' 공연을 1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발달장애 성악가 박민규·보컬리스트 엄지연·첼리스트 조홍희가 출연해 비장애 음악가인 베이스 이연성, 뮤지컬 가수 겸 배우 황만익, 첼리스트 오새란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유튜브 채널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