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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제조기능사 교육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우리 쌀 소비 촉진…'떡제조 기능사' 교육 추진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음 달 23일까지 8회에 걸쳐 '떡제조 기능사' 교육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떡제조 기능사는 떡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인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자격을 취득하려면 떡의 종류와 제조 원리 등 이론 지식과 시험 종목 떡을 제조 공정에 맞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갖춰야 한다.
교육 일정은 떡제조 기능사 시험일정에 맞춰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56.9㎏으로 10년째 감소 추세로,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과 공급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쌀 가공 기술을 배우고 나아가 쌀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인식 변화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053-803-76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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