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 90년 변천사…사진으로 만난다

Contribution / 배연호 / 2022-06-10 14:45:12
  • facebook
  • twitter
  • kakao
  • naver
  • band
아리랑 박물관 10월 30일까지 300점 기획전시
▲ '정선 in 아리랑, 날 보아주게' 포스터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정선 인(in) 아리랑, 날 보아주게' 개막식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아리랑 90년 변천사…사진으로 만난다

아리랑 박물관 10월 30일까지 300점 기획전시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일제강점기부터의 정선아리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가 10일 강원 정선군 아리랑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시작됐다.

1930년부터 현재까지 90여 년간의 사진 자료 300여 점을 통해 시대별 정선아리랑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정선 인(in) 아리랑, 날 보아주게'라는 이번 기획전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일제 강점기 정선아리랑을 소개한 신문·잡지는 물론 영상과 음원도 만날 수 있다.

전종남 아리랑 박물관장은 "우리 모두의 소리인 아리랑을 가슴에 품고 또 과거를 추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 facebook
  • twitter
  • kakao
  • pinterest
  • naver
  •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