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8개 미술대학 예비 졸업생 작품 전시회

Contribution / 이종민 / 2021-02-03 14: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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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일 부산시민회관 등 4곳서 동시 전시
▲ 아티 스타트 포스터 [부산문화회관 제공]

부울경 8개 미술대학 예비 졸업생 작품 전시회

5∼21일 부산시민회관 등 4곳서 동시 전시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 울산, 경남지역 8개 대학 미술학과 예비졸업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아티스타트'(ARTISTART)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는 5일 개막해 21일까지 부산시민회관, KT&G 상상마당 부산, BNK부산은행 갤러리, 부산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 등 4곳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예비작가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부산대, 동아대, 경성대, 신라대, 동의대, 울산대, 창원대, 경남대 등 8개 대학 미술학과, 공예과 예비졸업생 70명이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기간에 참가자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고민 상담에서부터 지역에서 작가로 살아남는 방법, 기관·기업 정책 지원 등 멘토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참가 예비작가들은 올해 열리는 BAMA와 아트부산&디자인 아트페어에 초대 작가로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12일 설날은 휴무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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