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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옥천] 물안개 피어오르는 대청호 '장관'
(옥천=연합뉴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대청호 위로 피어오르는 새벽녘 물안개가 장관이다.
충북 옥천의 대청호 연안 산책로인 '향수호수길'을 걷자면 늦은 아침까지 호수를 뒤덮은 물안개를 볼 수 있다.
향수호수길은 2019년 11월 개방된 총 5.6㎞의 생태문화탐방로이다.
옥천선사공원 주차장 앞쪽 언덕에서 황새터까지 이어진 데크길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 대청호 수위가 높아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에서 호수를 볼 수 있고 맑은 날에는 물빛이 하늘빛과 비슷할 정도로 맑다"며 "가을이 가기 전에 향수호수길을 거닐어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방문객은 한 달 평균 4천명이다. (글 = 심규석 기자, 사진 = 옥천군 제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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