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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체전 계획 발표하는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울산 전국체전 D-300 기념행사…대회 잔여 일수 표시기 제막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10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300일 전(D-300)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울산시립합창단 공연으로 시작했고, 울산 홍보대사 카이크루와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함께하는 대회기 입장 공연이 이어졌다.
슬로건인 '화합·도약·평화' 의미를 담은 성공 다짐 공연, 문화예술회관 창작뮤지컬 '평화의 태화강' 공연 등도 선보였다.
울산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상징하는 드론 공연에서는 울산 전국체전 공식 마스코트인 '태울이·태산이 잔여일수 표시기'가 공개됐다.
머그잔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도 열렸다.
시 관계자는 "2005년에 이어 17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시민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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