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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대부도 염전체험장 착공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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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주염전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안산 대부도 염전체험장 '첫 삽'…연말 개장 예정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18일 지역 내 유일한 염전인 대부도 동주염전에서 염전체험장 기공식을 했다.
1950년대부터 전통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는 동주염전은 '안산 9경(景)' 중 하나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이다.
시는 도비와 시비 등 70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대부동동 643-19 일원 6만3천750㎡ 부지에 소금생산시설, 교육관, 체험관, 소금놀이터 등을 조성한 뒤 12월께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염전체험장 조성사업을 위해 2019년 11월 동주염전으로부터 사업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7월 염전체험장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염전체험장이 개장되면 대부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대부도를 수도권 대표 관광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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