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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를 활용한 교과서 [한국전통문화전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전주한지 활용 교과서, 남원 27개 초등학교로 확대 보급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 전통 한지가 삽입된 초등학교 지역사회 교과서를 전북 지역 5개 시·군의 학교로 확대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주, 완주, 임실, 부안 등 4개 지역에 이어 남원이 추가된 것이다.
올해부터 남원 27개 초등학교 38개 학급(600여명)은 전통 한지가 삽입된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이 교과서에는 김천종, 강갑석, 김인수, 최성일 등 전주 한지장 4인이 제작한 지도, 편지지가 삽입됐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전주 전통 한지의 보급을 위해 남원과 손을 맞잡았다"며 "한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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