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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다이아몬드 타워 [BN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부산 다이아몬드 타워 광장, 문화 공연 본격 재개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 랜드마크인 용두산 공원 내 다이아몬드 타워 앞 광장의 문화 공연이 본격 재개된다.
부산관광공사는 다이아몬드 타워 광장에서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용두산 빌리지 사업의 하나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을 시작으로 5월 첫째 주, 둘째 주까지 토요일 오후 7시 다이아몬드 광장에서 맥주 페스티벌과 야외 버스킹 공연을 마련한다.
맥주를 마시며 와니밴드, 버닝소다, 레트로스펙트 등 부산 출신 아티스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거리두기 해제로 7월, 8월엔 야외 공연이 더 자주 펼쳐질 예정이다.
원도심 투어 관광 상품을 내놓은 '재미난투어' 최부림 대표는 "재개하는문화 예술 공연과 다이아몬드 타워 같은 집객 시설이 관광객을 모을 수 있다면용두산 공원이 유동 인구 결절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아몬드 타워 운영사인 BN그룹 조우현 사장은 "다이아몬드 광장이 예전처럼 문화 예술을 공유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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