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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 이주 90년 기념 '고려사람' 사진전 포스터 [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 제공] |
[동포의 창] 고려인 이주 90년 기념 '고려사람' 사진전 개최
24일부터 인천 연수구 재외동포웰컴센터 갤러리서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고려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민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사단법인 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이사장 채예진)는 통일문화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인천 연수구 재외동포웰컴센터 갤러리에서 고려인 이주 90년을 기념하는 '고려사람, 선택의 시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37년 강제 이주 이후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공동체의 삶을 이어온 고려인들의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늘날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12만 명의 고려인들이 만들어가는 현재의 모습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냈다.
재외동포청 등이 후원하는 전시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안 빅또르와 박 나데즈다, 한국의 김수호와 김 따띠아나, 카자흐스탄의 한진호 등 여러 국가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해 고려인들의 얼굴과 삶의 궤적을 렌즈에 담았다.
채예진 이사장은 "서로 다른 나라와 문화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하나의 역사와 기억으로 연결된 공동체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고려인의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현재진행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선택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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