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팜스테이·농촌관광 활성화 총력

Travel / 조근영 / 2022-04-25 13: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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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마을에서 치유하세요"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두부 만들기 체험하는 박서홍 본부장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농협, 팜스테이·농촌관광 활성화 총력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지친 몸과 마음을 농촌마을 팜스테이에서 치유하세요."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25일 강진군 옴천면 엄지마을을 찾아 광주·전남 팜스테이협의회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팜스테이는(Farm stay) 농가에서 숙식하며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주변 관광지 관광·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한 농촌체험관광 상품이다.

전남에서는 엄지마을 등 27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전남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팜스테이를 포함한 농촌관광산업은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전남농협과 팜스테이협의회는 간담회에서 ▲ 농촌마을 체험학습 ▲ 도시가족 주말농부 ▲ 팜스테이 체험 및 농특산물 홍보박람회 개최(가칭)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많은 방문객이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마을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남농협은 팜스테이마을 육성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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