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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곰소젓갈 맛보세요" [부안군 제공] |
부안 곰소젓갈 발효축제 3년 만에 10월 중 대면 개최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오는 10월에 곰소젓갈 발효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젓갈 산지인 곰소항 일대에서 매년 치러진 이 축제는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열리지 않았다.
군은 올해 축제 기간에는 곰소젓갈시장 등에서 다양한 대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젓갈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특가 판매도 한다.
김광옥 축제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를 통해 곰소젓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여러 즐길 거리와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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