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서 '중장년 1인가구 헬스케어' 시범사업

Life Style / 김지헌 / 2021-09-08 06:00:06
  • facebook
  • twitter
  • kakao
  • naver
  • band
▲ 서울시청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시, 성동구서 '중장년 1인가구 헬스케어' 시범사업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성동구에서 중장년 1인 가구 헬스케어 기반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성동구에 거주하는 만 50∼64세 2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건강관리 프로그램 기획, 관련 서비스 제공, 건강관리 플랫폼 기반 구축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예산은 1억8천500만원이다.

시범사업 이후 결과를 검토해 지역별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중장년 1인 가구는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중장년 1인 가구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 facebook
  • twitter
  • kakao
  • pinterest
  • naver
  •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