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솔로 데뷔…자작곡 앨범 '이터널' 내달 발매

▲ 데이식스 영케이 [소니뮤직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데이식스 영케이 솔로 데뷔…자작곡 앨범 '이터널' 내달 발매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보이밴드 데이식스(DAY6) 영케이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가수로 나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영케이가 다음 달 6일 첫 솔로 미니앨범 '이터널(Eternal)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앨범 제목은 '영원히 노래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영케이가 일곱 트랙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했다.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줄게'와 서브 타이틀곡 '그대로 와 줘요'는 앨범 주제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곡으로 영원한 내 편이 생긴 듯한 든든함을 표현했다.

이 밖에도 싱어송라이터 다운이 피처링한 '마이크로폰'을 비롯해 '베스트 송', '사랑은 얼어 죽을', '잘 자라 내 사람아' 등을 수록했다.

2015년 데이식스로 데뷔한 영케이는 팀 대표곡인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 등을 작사·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드러냈다.

지난해에는 멤버 원필, 도운과 함께 유닛(소그룹) 이븐 오브 데이를 결성해 앨범을 발표하고 온라인 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 카투사(주한미군에 배속된 한국군)에 합격해 오는 10월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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