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2년 조각비엔날레 총감독 공개모집

Contribution / 이정훈 / 2021-08-07 11:55:00
  • facebook
  • twitter
  • kakao
  • naver
  • band
▲ 2020년 창원조각비엔날레 야외 전시품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시, 2022년 조각비엔날레 총감독 공개모집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2년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 조각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역량, 국제행사 위상에 맞는 전문성, 전시·전시 마케팅 역량 등을 가진 전문가를 뽑아 총감독으로 임명한다.

오는 16일부터 25일 사이 전자우편을 통해서만 서류를 받는다.

창원시는 현대 조각 전통이 면면히 흐르는 도시다.

한국 추상 조각의 선구자인 김종영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추상 조각가로 활동한 문신,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제작한 김영원 등 걸출한 조각가들을 배출했다.

창원시는 이런 전통을 살리고자 2012년부터 2년마다 국내 유일의 조각비엔날레를 연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 facebook
  • twitter
  • kakao
  • pinterest
  • naver
  •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