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고스트나인, 데뷔 3개월만에 초고속 컴백

▲ 9인조 신인 보이그룹 고스트나인 [마루기획 제공]

신인그룹 고스트나인, 데뷔 3개월만에 초고속 컴백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9인조 신인 보이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데뷔 약 3개월 만에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마루기획에 따르면 고스트나인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프리 에피소드 2 : 월'(PRE EPISODE 2 : W.ALL)을 발매한다.

고스트나인은 지난 9월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지구 속이 비어 있다는 '지구공동설'을 바탕으로, 지구 내부 세계에 살던 고스트 캐릭터 9명이 지구로 와 고스트나인 소년들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세계관으로 갖고 있다.

이번 앨범은 데뷔 앨범의 연장선에서 '문을 열고 마주한 벽을 넘어서겠다는 당찬 패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월(W.ALL)'은 힙합과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으로 이루어진 팝 댄스곡으로 다양한 동선 변화를 활용한 군무를 선보인다.

이들은 K팝 그룹 최초로 서울 63빌딩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 데 이어 이번 컴백 무대는 부산의 84층 헬리포트에서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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