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소식] 불교사회연구소 '다종교·공공성지' 학술대회

[종교소식] 불교사회연구소 '다종교·공공성지' 학술대회

주교회의, 한일 탈핵 평화순례 및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 불교사회연구소, '다종교·공공성지' 학술대회 =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는 22일과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각각 '다종교 현상과 종교 공존', '세계 공공성지 운영의 현황과 검토'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2일 첫번째 세미나에서는 종교탄압에 대한 여러 관점, 근대 세속주의 사회에서 공공성과 신앙의 공존 문제 등을 살펴본다.

29일 두번째 행사에서는 일본과 중국, 인도, 한국 등에서 나타난 공공성지 운영현황을 검토하고 바람직한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한다.

▲ 주교회의, 한일 탈핵 평화순례 및 간담회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는 28∼31일 '기후위기의 해결책이 아닌 핵발전'을 주제로 '2022년 한일 탈핵 평화순례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일 양국의 천주교 성직자와 생태환경 활동가 등이 평화순례에 참여해 고리·월성 핵발전소와 대전 원자력연구원 등을 순회한다. 또 지역탈핵운동단체와 연대해 거리 행진 등을 펼친다.

한일 탈핵간담회는 30일 오후 2시 대전교구 관평동성당, 31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2차례 열린다. 참가자들은 31일 낮 12시 명동에서 탈핵 캠페인과 공동성명서 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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