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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해수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파도소리에 근심 날려"…해운대해수욕장서 요가·명상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산 해운대구는 다음 달 4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마음토닥청년센터가 주최하는 '해소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소명상' 프로그램은 '해'수욕장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명상'이라는 뜻이다.
요가와 소리명상, 스트레스 해소명상 순으로 이뤄진다.
100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 결과 나흘 만에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해운대구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심신안정과 자기 치유 역량 강화로 청년들에게 자존감을 키워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를 후원하는 해운대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3일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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