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부산경찰청 [촬영 조정호] |
거리두기 2단계 '집콕' 때문? 부산 112 신고 20% 감소
자정∼오전 6시 작년 같은기간 대비 50.4%나 줄어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지난 1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부산에서 한 달간 112 신고가 2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달 하루 평균 112 신고 건수는 2천6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천340건에 비해 20.7% 줄었다.
무전취식 신고가 59.3%로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주취자(-46.4%), 데이트 폭력(-44.5%), 폭력(-42.4%), 교통위반(-42.3%), 성폭력(-34.2%) 순으로 112신고가 줄었다.
시간대별 신고 현황을 보더라도 오후 9시 이후 신고가 대폭 감소했는데 특히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112 신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4% 줄었다.
부산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오후 9시 이후 식당 영업이 중단되고 시민 스스로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는 분위기가 맞물려 112 신고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가요소식] 재즈 보컬 김주환의 시나트라 명곡 콘서트](https://korean-vibe.com/news/data/20251110/yna1065624915921363_976.jpg)
![[가요소식] 강성희 새 싱글 '그런데 말야' 발표](https://korean-vibe.com/news/data/20251110/yna1065624915921277_828_thum.jpg)


![[게시판] 음저협, 한중 학술대회서 AI 시대 저작권 보호 논의](https://korean-vibe.com/news/data/20251110/yna1065624915921064_81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