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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청사 전경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의정부시 '문화도시 추진 TF' 정식 조직으로 개편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한시 기구였던 '문화도시 추진지원단'을 정식 조직인 '문화도시 지원센터'로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의정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 2019년 의정부문화재단 산하에 문화도시 추진지원단을 설치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4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평가한 뒤 법정 문화도시를 지정한다.
의정부시는 신설된 문화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문체부는 올해 안에 전국 30개 지자체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되면 지역문화 진흥법에 따라 2023∼2027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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