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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혁 남이섬 대표 수상(가운데) [남이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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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패 [남이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춘천 남이섬, 한국 관광기업 첫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 수상
'친환경 관광지' 브랜딩…생명의 섬 선포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지역 관광지 남이섬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The Brand Lauraeate Awards)를 수상했다.
남이섬에 따르면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관광지 부문에 'E-Branding'(이-브랜딩) 상을 지난 27일 온라인을 통해 수상했다.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는 국제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게 인정받는 개인과 기업,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2005년 미국에서 설립된 후 현재 호주에 본사를 둔 세계 유일의 브랜드 기반 비영리 단체인 세계브랜드재단(TWBF)에서 주관하고 있다.
그동안 코카콜라, IBM, 마크 저커버그(기업인), 스티브 잡스(기업인), 톰 크루즈 (영화배우), 아델(가수), 빌 게이츠(기업인) 등 전 세계 80개국 500여 명의 수상자와 2천 개의 기업에 시상했다고 남이섬은 밝혔다.
국내에서는 최경주(골프선수)와 조아라(패션디자이너)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심사에서 남이섬은 18개국, 38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최고 득점을 기록, 대한민국 관광기업으로 첫 수상했다.
민경혁 남이섬 대표는 "세계적 권위의 이번 상으로 그동안 남이섬이 지키고자 한 경영 철학과 정책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관광 환경에 대응해 지난달 '생명의 섬'을 선포하는 등 특별한 여행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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