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타다 플러스 월수입 345만원…모범택시보다 30% 많아"

More Sports / 박상돈 / 2021-02-08 11: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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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다 플러스 차량 [쏘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쏘카 "타다 플러스 월수입 345만원…모범택시보다 30% 많아"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쏘카는 8일 자회사 VCNC가 운영하는 고급 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플러스'의 지난해 운행수입이 일반 모범택시보다 30% 이상 많았다고 밝혔다.

쏘카는 서울시의 택시 차종별 운행수입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모범택시와 중형택시의 월평균 운행수입은 264만 원과 269만 원이었다고 소개했다.

타다 서비스는 345만 원으로 모범택시보다 30.7%, 중형택시보다 28.3% 각각 많았다.

쏘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 수요가 줄어 택시업계가 타격을 받았지만 타다 플러스는 상생마케팅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입어 코로나19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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