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해 10월 열린 불금예찬 야시장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주말엔 경주 야시장으로…관광객 사로잡을 먹거리 가득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 중심상가에서 야시장이 6개월간 문을 연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은 26일 경주 중심상가 금리단길에서 '불금예찬 야시장'을 개장해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야시장은 5월, 8월, 10월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고 6월과 9월에는 매주 금요일만 운영된다.
시와 추진단은 7월에는 혹서기인 점을 고려해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시와 추진단은 지난해 10월 한 달간 개장했던 야시장보다 구간을 확대해 먹거리와 벼룩시장 부스를 대폭 늘리고 방문객이 편하게 앉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개장 첫날인 26일에는 거리예술위크와 협업해 다양한 공연과 풍선 나눔, 경품 추첨 등을 한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 대릉원 무료 개방 취지에 발맞춰 관광객이 찾는 활력 넘치는 중심상권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