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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 썸머페스티벌 조감도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수상스포츠 메카로" 단양군 익스트림대회 개최
(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2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주제는 '수상스포츠의 메카-단양 구경 가자'로, 올해부터 3년간 5억원씩 총 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단양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올여름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무대로 수상자전거, 카약, 철인 3종경기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익스트림 수상스포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남한강의 별곡생태체육공원 계류장과 상진나루 등을 활용한 수상자전거·페달보트 체험, 카약아카데미, 썸머페스티벌 등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천혜의 풍광 속에서 즐기는 수상 체험관광이 가능한 도시로,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수상레포츠 활성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를 완성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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