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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연사 비로전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괴산 칠성면 각연사 비로전, 보물 지정 예고
(괴산=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의 각연사 비로전이 국가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4일 밝혔다.
1982년 충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비로전은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433호)을 주불로 봉안한 법전으로, 대웅전 동쪽 마당에 남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다포양식으로, 1648년(인조 26년) 중건된 이후 1655년(효종 6년) 등 4번의 보수를 거쳐 현재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원형주좌 초석, 신방석의 사분원 몰딩, 각형받침 기법 등 통일신라시대의 건축적 특징이 확인되는 점에 비춰 통일신라 이후 창건된 건축물의 부재를 일부 재활용해 중건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풍수적으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괴산은 다수의 불교 및 유교 관련 문화유산이 분포하고 있다"며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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