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창의공방 운영

Heritage / 박상현 / 2022-03-29 1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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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명칭 및 분류체계 개선 토론회·IDW 개최기관 업무협약
▲ 무형유산 창의공방 참가자 [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소식]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창의공방 운영

문화재 명칭 및 분류체계 개선 토론회·IDW 개최기관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창의공방 운영 =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기술 분야 이수자 5명을 선정해 '무형유산 창의공방(레지던시)'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누비장 이수자 이순협·최미정 씨, 매듭장 이수자 허희진 씨, 사기장 이수자 이솔찬 씨, 염색장 이수자 정찬희 씨다.

작업 공간·숙소·활동비·재료비 등을 지원받는 이들은 9월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지내며 작품 3종을 만들고, 공예 트렌드·제품 개발·마케팅 관련 교육을 받는다.

창의공방 활동 내용과 창작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과 도록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공개된다.

▲ 문화재 명칭 및 분류체계 개선 토론회 = 문화재청은 '문화재' 명칭과 분류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31일 오후 2시에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연다.

문화재 명칭과 분류체계 개선 방향, 기대 효과, 소요 비용 등에 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경제적 재화라는 느낌이 강한 용어인 문화재를 문화유산·무형유산·자연유산 등으로 바꾸고, 그에 따라 분류체계를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국제데이터주간 개최기관 업무협약 = 국립중앙도서관은 6월 18∼2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국제데이터주간'(IDW) 국내 개최기관 6곳과 국제기구 3곳이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협약 기관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성균관대와 국제데이터주간 행사를 주관하는 데이터 분야 협력 기구인 CODATA, RDA, WDS다.

올해 행사 주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데이터'이며, 데이터 연구자와 기업·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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