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초등생 128명 제주 찾아 학교 간 교류하고 문화 체험

K-TRAVEL / 백나용 / 2026-03-27 1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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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역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는 홍콩 교육여행단 [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콩 초등생 128명 제주 찾아 학교 간 교류하고 문화 체험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홍콩 소재 3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으로 이뤄진 교육여행단 128명이 순차적으로 제주를 찾아 교육 여행 일정을 소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홍콩 교장단 팸투어 및 설명회를 통해 제주 교육 여행 콘텐츠를 홍보했으며, 그 결과 올해 홍콩 소재 10개 학교 약 380명 규모 교육여행단이 제주를 방문하기로 했다.

교육 여행 기간 홍콩 학생들은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초등학교와 성산읍 신산초에서 수업받고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간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교 교류 프로그램 외에도 해녀박물관과 성산일출봉, 돌문화공원, 세계 문화유산센터 등을 방문해 제주 문화를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제주 친구들과의 교류 경험을 가장 인상적인 일정으로 꼽았고, 교사들은 교육적 효과와 프로그램 완성도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교육 여행을 통해 홍콩 학생들이 제주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 점이 큰 성과"라며 "홍콩을 시작으로 앞으로 대만과 일본 등 교육 여행 사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육 여행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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