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 김효주 원주시 홍보대사 위촉

More Sports / 김영인 / 2021-02-16 11: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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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천재 김효주 선수 원주시 홍보대사 위촉 (원주=연합뉴스) 원창묵 원주시장(왼쪽)과 김효주 프로 골퍼가 16일 원주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1.2.16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kimyi@yna.co.kr

프로 골퍼 김효주 원주시 홍보대사 위촉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6일 원주 출신 프로 골퍼 김효주(26)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12년 고교 2학년 때 프로로 전향한 김효주는 아마추어 시절 포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각각 12승과 3승을 올렸다.

지난해 KLPGA 대상 시상식에서는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 골프기자들이 선정한 베스트플레이어 상 및 골프 팬이 뽑은 인기상을 받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원창묵 시장은 "김효주 선수의 밝고 열정적인 모습이 새 희망으로 역동하는 푸른 원주시와 이미지가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문화관광 제일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원주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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