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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스마트 도시 비전 및 4대 전략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부여군 스마트 도시계획 국토부 승인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
(부여=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자체 추진하는 '스마트 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국토부 승인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경쟁력 확보, 삶의 질 추구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부여군 스마트 도시계획은 '함께 그리는 미래 행복한 일상 스마트 도시 부여'를 비전으로 삼았다.
굿뜨래가 있는 명품 브랜드 도시와 공정하고 활기찬 정의로운 도시,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느껴지는 꿈과 희망의 도시, 자연 친화적인 그린 공동체 등 4대 추진 목표와 6개 중점분야, 18개 세부 사업 등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담겼다.
대표적인 발굴 서비스는 드론을 이용한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방지 서비스와 스마트 은빛 쉼터(경로당), 이동식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폐쇄회로(CC) TV, 스마트 스쿨존, 그린쉘터 등이다.
특히 세계유산 관광지와 연계한 실감형 콘텐츠, 스마트 리모트 셀카는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생활인구 10만 활력 도시 조성에 마중물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국토부 승인을 계기로 품격 있는 스마트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국비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재원확보를 통해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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