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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극 춘향 [국립민속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한달간 즐기는 전통극…'대한민국 판놀음' 남원서 내년 4월 개막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은 수준 높은 전통극을 한 달여간 무대에 올리는 '제5회 대한민국 판놀음'을 내년 4월 전북 남원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판놀음은 공모를 통해 뽑힌 전통공연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전통극을 선보이는 자리다.
행사는 내년 4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열린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아 8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출연 사례금과 무대 제반 시설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창극, 소리극, 음악극, 창작극, 전통극, 연희극 분야의 공연작품을 보유한 역량 있는 단체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판놀음은 극 형태의 전통 예술작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축제"라며 "역량 있는 예술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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