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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재문화축제 포스터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2022 목재문화축제' 18∼19일 대구수목원서 열려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은 오는 18∼19일 대구수목원에서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현하기'를 주제로 2022 목재문화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축제 첫날에는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을 알리기 위한 '목재의 진짜 가치 바로 알기', '생활 속 목재 이용 느껴보기', '목재로 치유(힐링)하기' 등 참가자들이 직접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사연을 신청하고 도전과제를 수행해 선정된 부부 5쌍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뮤지컬 목혼식'과 코로나19 이후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한 '마음 치유 공감 이야기쇼'도 열린다.
둘째 날에는 '아이러브우드' 캠페인 누리소통망에 신청해 선정된 20가족이 참여하는 '아빠의 밥상' 행사가 개최된다. 국산 목재 요리도구와 대구지역 특산물로 납작만두와 떡볶이를 만들고 심사를 통해 우승자를 선발해 시상한다.
목재체험 행사에 참여하거나 목재 소품을 구매하려면 목재 화폐(탄소큐브)를 이용해야 하는데, 목재 화폐는 행사장에서 운영하는 '목재 이용=탄소중립' 퀴즈쇼 등의 도전과제에 참여해 얻을 수 있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우리 생활을 아름답고 편리하게 해준다"며 "탄소중립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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