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YG엔터, 창립 27주년 맞아 2억7천만원 기부

▲ YG엔터, 창립 27주년 맞아 2억7천만원 기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유채훈 단독 콘서트 '임파스토' [모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초코1 [초코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요소식] YG엔터, 창립 27주년 맞아 2억7천만원 기부

유채훈 단독 콘서트·조PD 프로듀싱 신인 초코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YG엔터, 창립 27주년 맞아 2억7천만원 기부 = YG엔터테인먼트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YG 워킹 페스티벌'(YG Walking Festival)을 통해 모은 기부금 2억7천만원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YG는 전날 서울 마포구 신사옥에서 황보경 공동대표와 지경영 옥스팜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 기부금은 네팔 소수민족과 소외 계층 청소년의 문화 형평성 제고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쓰인다.

YG는 임직원이 2주 동안 1천만보를 걷고, 인스타그램 게시글 '좋아요' 1천개가 넘기는 것을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 유채훈, 내달 단독 콘서트 '임파스토' = 가수 유채훈이 다음 달 17∼18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3 유채훈 단독 콘서트 임파스토(Impasto)'를 연다고 소속사 모스뮤직이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명의 미니음반 '임파스토'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다. 유채훈은 이번 공연에서 신보 타이틀곡 '하얀 사막'을 비롯해 '동행', '피시스'(Pieces) 등의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유채훈의 새 미니음반 '임파스토'는 다음 달 8일 발매된다.

▲ '조PD 프로듀싱' 신인 초코 = 래퍼 조PD가 프로듀싱한 신인 그룹 초코(ChoCo)의 유닛 초코1이 첫 앨범 '초코 테이크스 할리우드'(ChoCo Takes Hollywood)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초코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앨범에는 일렉트로닉 팝, 댄스홀, 펑크, 로파이, 밴드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가 담겼다. 첫 트랙 '베스트 라이프'(Best Life)를 비롯해 '네온'(Neon), '타임존'(Timezone), '스피커'(Speaker) 등 10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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