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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시민투표 [제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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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빌레앙상블 공연 [제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제주시소식]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시민투표
(제주=연합뉴스)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올해의 책 선정은 '책 섬, 제주'란 주제로 제주시민들에게 '책'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와 격려를 북돋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문별 후보 도서는 ▲성인 부문 정재찬 작가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이현수 작가 '마음약국', 하완 작가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제주문학 부문 허영선 작가 '해녀들', 김동윤 작가 '문학으로 만나는 제주', 홍경희 작가 '봄날에 어랑어랑 오기는 하나요?' ▲청소년 부문 이미예 작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 김재식 작가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김청연 작가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어린이 부문 선자은 작가 '그날의 기억', 이분희 작가 '한밤중 달빛 식당', 이은재 작가 '잘못 뽑은 전교회장' 등이다.
최종 선정은 이번에 진행되는 온라인 시민투표(30％)를 거쳐 시민도서선정단(30％), 위원회(40％)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이뤄진다.
'올해의 책 투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아트센터, 22일 제주빌레앙상블 공연
(제주=연합뉴스) 제주아트센터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3월 기획프로그램 제주빌레앙상블 '바람의 섬 제주' 공연을 22일 월요일 오후 3시 센터 로비에서 개최한다.
제주빌레앙상블은 이번 공연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민요인 오돌또기, 이어도사나, 서우젯소리 등을 피아노와 현악기 중심의 서양음악과 접목해 선보인다.
제주빌레앙상블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으로 선정돼 그 실력을 입증받은 제주의 토종 크로스오버 음악단체다. 제주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창작작품과 연주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방침에 따라 객석은 거리두기를 적용하고 로비 콘서트는 50명, 대극장은 300명 이내로 관람객을 제한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도민은 10일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문의 = ☎ 064-728-1509(제주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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