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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디오테잎 'Singles // Remixed'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
이디오테잎, 국내외 아티스트 참여한 리믹스 EP 발매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잎의 곡을 국내외 뮤지션들이 리믹스한 미니앨범(EP)이 나왔다.
30일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이디오테잎의 EP 'Singles(싱글즈) // Remixed(리믹스드)'가 전날 정오 공개됐다.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상을 받기도 했던 한국 일렉트로닉 뮤지션 씨피카(CIFIKA)가 '와이 데이 헤이트 어스'(Why They Hate Us)를 리믹스했다.
씨피카는 "제목에서 내가 좋아할 노래라는 예감이 왔다"며 '아련히 들려오는 이디오테잎의 랩소디'와 같은 리믹스를 만들었다고 이번 작업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러시아, 에스토니아,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아티스트가 참여, 이디오테잎의 음악을 자신들의 결로 풀어낸 리믹스 트랙 총 4개가 수록됐다.
이디오테잎은 일렉트로닉과 록을 조합해 혁신적인 음악을 선보여온 밴드로, 해외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도 활발히 올랐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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