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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해수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日 골든위크·中 노동절 겹친 5월 초…부산 관광업계 함박웃음
해운대 특급호텔 예약률 95%…백화점·관광업계 외국인 맞이 분주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일본 골든위크(4월 29일∼5월 5일)와 중국 노동절 연휴(5월 1∼5일), 국내 노동자의 날 연휴 등이 겹치는 5월 초를 앞두고 부산 관광업계가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29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 기간 방한하는 일본인과 중국인은 18만∼21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에는 항공과 여객선을 통해 직접 입국하는 관광객과 타지역에서 유입되는 외국인을 포함해 4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해수욕장 일대 특급호텔은 내국인 여행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이 겹치며 만실에 가까운 객실 점유율을 보인다.
한 특급호텔 관계자는 "객실 예약률이 95% 수준"이라며 "내국인 비중이 여전히 높지만, 외국인 투숙객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유통업계도 외국인 수요 공략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은 외국인 대상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외국인 텍스 환급 데스크를 기존 7층에서 1층으로 옮겼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샤오홍슈·틱톡·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주요 호텔과 관광 거점에 리플릿과 쿠폰북을 배포하고 있다.
정부는 일본 규슈 지역을 대상으로 항공·페리 할인 캠페인을 벌여 부산 방문을 유도하고 나섰다.
김해국제공항에 외국인 관광객 환대 부스를 설치해 재방문도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는 금정산 도보 여행과 미식 체험 등 개인 취향을 반영한 특수목적관광(SIT) 상품으로 모객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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