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배내골 도보여행 사진 찍어 올리면 사과 선물

▲ 양산 배내골 사과 [양산 배내골 사과 홈페이지 캡처]

양산 배내골 도보여행 사진 찍어 올리면 사과 선물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1월 한 달간 배내골 사과 특판전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배내골을 직접 찾거나 쇼핑몰( http://배내골.kr)에서 사과를 살 수 있다.

양산시와 배내골사과연구회는 또 배내골을 걸어서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사람을 뽑아 하루에 1명씩, 25명에게 배내골 사과 1박스씩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

배내골은 영남 알프스에 속한 계곡이다.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1급수 물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재배한 배내골 사과는 당도가 높으면서 적절한 신맛이 있어 인기를 끈다.

배내골 사과 재배농들은 매년 이맘때 배내골 사과축제를 개최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 올해는 축제 자체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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