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공설공원묘지 2곳 설 연휴 정상 운영

▲ 안산 공설공원묘지 '하늘정원'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안산 공설공원묘지 '하늘공원'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 공설공원묘지 2곳 설 연휴 정상 운영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공설공원묘지인 하늘공원과 꽃빛공원을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용자는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 없이 하늘공원과 꽃빛공원을 방문할 수 있다. 다만 설 당일인 10일에는 안치 업무가 중지된다.

시는 성묘객들의 주차난 해소 등 이용 편의를 위해 공원 일대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소운 시 복지국장은 "연휴 기간 공설묘지 일대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과 주변의 개방 주차장을 이용하고, 교통 안내에 따라 안전한 성묘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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