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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책콘서트 '사르르 봄' 포스터 [서울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음악으로 힐링하세요" 구로구, 대면 콘서트 본격 재개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 콘서트를 본격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이달 30일 천왕산책쉼터에서 '사르르 봄' 무료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버블쇼, 구로구민 김원석 씨의 하모니카 연주,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팀의 뮤지컬 갈라쇼 등이 펼쳐진다.
신도림 복합문화공간 다락에서는 다음 달 2∼16일 매주 월요일 다락방 콘서트 '달에서 온 편지'를 연다. 2일에는 요들과 저글링 공연, 9일에는 가수 정단, 16일에는 어쿠스틱 듀오 서울형제와 가수 쏘킴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공연은 5월 말 유튜브 채널 '구로G페스티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느꼈던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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