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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하는 오영훈 제주지사 [제주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오영훈 제주지사 "평화 확장 새로운 10년 준비"
세계평화의섬 21주년 메시지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오영훈 제주지사는 27일 '세계평화의섬, 제주' 지정 21주년을 맞는 메시지 발표하고 "평화를 외교와 국제행사에 국한하지 않고 도민 삶 전반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메시지에서 "지난 21년간 제주는 평화를 실천하는 섬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난해 12월 선포한 제주 평화인권헌장은 평화 선언에만 그치지 않고 제주를 행정과 정책 전반을 관통하는 공동의 규범으로 정립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말했다.
또 "제주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돼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적 가치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제주포럼은 세계 각국 지도자와 석학, 청년이 모여 갈등과 분쟁, 기후 위기와 인권,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논의하며 지방외교 기반의 대표적 평화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주도는 국가 외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 위기 속에서 도시와 도시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지방외교의 장을 개척하며, 평화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그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10년을 내다보는 '세계평화의 섬 비전 2035'를 도민 공론화를 거쳐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2005년 1월 27일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돼 평화 관련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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