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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니스 대표 관광지 제주 머체왓 숲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제주도 "제주형 대표 웰니스 관광 모델 구축한다"
11월까지 자원 조사, 효과 등 분석 위한 용역 완료 예정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를 웰니스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제주형 대표 웰니스 관광 모델 구축 용역'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주만이 가진 자연·산림·역사·문화 자원을 조사하고, 웰니스 관점에서의 치유·효과 등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공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웰니스 가치와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주요 대상을 설정하고, 웰니스 관광지와 주변 마을자원 등과 연계한 장기 체류형 웰니스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웰니스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인력 양성, 운영 시스템 등을 포함한 중장기 추진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와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웰니스 관광이 제주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성·차별성·지속성에 중점을 두고 오는 11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코로나19 시대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로 제주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제주의 자연자원과 기후, 문화 등을 반영한 제주형 웰니스 관광을 집중 육성해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 성장 모델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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